쉬는 날 너무 시끄러워서 나가보면 집 앞 초등학교의 체육시간 또는 전체조회다.
근데 이 아이들 체육시간이 은근 눈길을 잡아끈다. 짧은 반바지에 빨간 모자도 너무 귀엽고.
운동종목을 배운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놀이를 하는데, 체육 빵점인 내가 봐도
재미있겠다,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 중에선 절대 이해 안가는 종목도 있었으니...
바로 이 장대타기(?)와 외발자전거 타기다. -_-;;;
휴일 낮, 밀린 빨래를 돌리며 이 어린 것들의 떼묘기를 감상하는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었다.
학교에서 말이야. 애들한테 서커스나 가르치고 말이야. 나야 좋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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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보는 녀석들 프로그램에서, 학교에 찾아가 같이 외발자전거 탔건 것도 있었지. 암튼 신기한 나라 일본.
답글
맨살에 짧은 치마, 반바지도 너무 싫어요;;;
답글
바람의 아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주의로.
부모들이 애들을 건강하게 키우고자, 그렇게 한다잖아. 흐흐.
답글
근데 별로 안 건강하다는게 문제;;; 바람불면 날아가요;;;
답글
맨살에 짧은 치마, 반바지...
나만 좋아하는 거야~? ㅡ,. ㅡa
답글
난 개인적으로 추워보이는게 싫어서;;;
응. 나만 싫어하는거야 -_-;;;;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