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쉬면서 보게된 일드 엔딩곡인데
너무 몽글몽글+쓸쓸하니 좋아서 소개해 본다.
지병을 숨기고 시골 마을 보건의로 가게된 의사의 이야기인데
여주인 다카하타 미츠키의 연기를 오랜만에 보고 싶어 선택했다.
나기의 휴식, 오오마메다 토와코에 이은
쉴 때 플러스*되는 드라마를 찾고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
*쉴 때 플러스: 프로젝트 중에는 절대 못할, 쉬어야만 접하게되는 좋은 경험을 나 혼자 일컫는 말
아. 이 드라마는 음...
연기도 좋았고 소재도 좋고 따뜻하기도 했지만
작년 한 해 도파민에 절은 나에게는 좀 버거웠다.
그래도 이 노래를 건졌다.
이런 젊은 아티스트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첫 소절이 내가 좋아하는 노래와 비슷해서 약간 놀랐고
그래서 더 귀기울여 듣게된 것도 있지만(몇 마디까지 비슷할거냐..)
여튼 드라마보다 더 위로가 된 노래였다.
https://youtu.be/29p8FvT_puU?si=5qKs4s_lpUxAbbhb
이 거리는 여전히 청춘이에요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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