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의 쉥겐 일수를 채우고
현재 오키나와 모처에서 에브리데이 비 구경 중 입니다.
역시 일본 여행은 장마 때 반값으로! ㅠㅠ
와이파이는 폰으로는 안되고
노트북만 간신히 되서
잡코리아 이력서나 고쳐볼까 생각'만' 하고 있지요;;;
아, 네이버 부동산도 보고 있습니다.
한 달 뒤 저는 어디에 살게 될까요?
베를린, 드레스덴, 프라하, 런던, 파리
이렇게 조금씩 찍고만 왔는데
베를린, 드레스덴, 런던은 정말 또 가고싶고
나머지는 가봤으니 됐다 하는 심정이네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안 싸운 나라는 좋았고, 싸운 나라는 싫었고;;;
제 성격인지, 나이 탓인지
여행도 그냥 똑같은 24시간이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답니다.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꼬이는 거 없이 척척 풀리면
거기가 최고의 여행지 아니겠~어요? (이 여자 개그맨 누구였지..)
심하게 비가 오는 오키나와.
그래서 오늘 저녁은 컵라면에 맥주.
지난 장마 때의 계양구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ㅋㅋㅋ
곧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앗, 이 말투는?
웹툰 작가인 척 해서 죄송해요. 후다닥.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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