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돌보지 않는 열흘 동안 이상한 댓글이 도배를 해 놨다.
아, 나는 블로그를 오래오래 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힘든걸까. (이번에도 티스토리;;;)
그 동안,
1.
나는 다시 이사를 갔고
와이파이 안되는 초 저렴한 리조트라 다시 맥도날드 도장찍는 생활.
2.
왕복 26 유로에 발렌시아를 다녀왔고
빠에야 배터지게 먹으며 스페인 최고를 외쳤음. ㅠㅠ
아름답고 우아한 발렌시아. (하루면 다 돌아본다는게 함정;;;)
3.
나의 수업은 이제 2주를 남겨놓고 있다.
4.
그 이후의 여행 계획과 숙소 잡기에 바쁘고.
5.
곧 밥을 먹는다 생각하니 밥 하기가 싫어졌고 ㅋㅋㅋ
그래서 애들도 잘 안부르고, 대충 먹는 나날들.
6.
일정이 한달 앞당겨진 관계로 어딘가에 숨어 살 집과 일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오키나와가 무산되고, 국내 한적한 어느 곳이 될 수도 있음.
하지만, 엔화가 자꾸 떨어진다면... 무산된 오키나와를 일으켜 세울지도!
하지만, 표가 없는 걸 ㅠㅠ
7.
나의 카이스트 트윗은 없애야 하나.
한달만 기다려 달라고 해야하나.
구해놓은 대본이 없어졌다고 ㅠㅠ
8.
여튼,
묘한 나날들.
개씨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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