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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서울 밖에서

속초 옥미정 : 든든하고 따뜻하게 속이 풀리는 아침

by 하와이안걸 2020. 1. 14.

 

 

가을야구의 기억

 

 

 

 

가을야구는 그렇게 끝나고 ㅋㅋㅋ

어떻게 잠들었는지 모르겠다요. 

(계속 이겨줘요. 키움 ㅠㅠ)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근처의 유명한 순두부집을 가려고 했으나

싱거운 두부는 싫다고 격하게 반대해서;;;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 식당을 찾다보니 이곳에 도착.

황태해장국과 산채비빔밥을 시켰다.

 

 

 

 

 

대접 한 가득 황태해장국

 

 

 

 

 

황태무침을 비롯한 맛있는 밑반찬

 

 

 

 

 

비벼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나물

 

 

 

 

 

 

자, 어제의 기억은 잊어요 ㅠㅠ

 

 

 

 

 

 

비빔밥에도 황태국이 나와서 나도 저거 시킬걸 싶었는데

사장님께서 공깃밥을 하나 더 주시며

산채비빔밥에 나물을 많이 넣었으니 넉넉히 비벼서 나눠먹으라고 하셨다. (감동)

어머, 그럼 밥이 세 공기 잖아. 아침에 이걸 어떻게...

 

 

다 먹었지 뭐야.

공깃밥 계산되었을까 조마조마해하면서.  

 

 

 

 

 

 

 

 

 

 

 

 

 

 

 

다행히 서비스였음(휴우)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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