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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서울에서

상암동 오복가정식 : 압력솥으로 갓 지은 밥이 꿀맛인 백반집

by 하와이안걸 2020. 11. 4.

 

상암동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다니다보면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 집이라는 홍보가 가끔 보인다.

방송물 좀 먹었다는 집들은 오히려 더 의심가기 마련인데

상암동은 왠지... 기대하게 된다.

현지인만 아는 로컬 맛집을 소개받는 기분이랄까.

 

 

 

 

물론 구시가지에 있다. (합격!)

 

 

 

 

 

쌀밥에 어울리는 짭짤한 반찬들

 

 

 

 

 

그리고 이 아름다운 광경! (압력솥밥이라뇨)

 

 

 

 

 

 

가격도 좋다. 허나 백반 외엔 오래걸림 주의.

 

 

 

 

 

 

반찬이 착착착 111

 

 

 

 

 

 

반찬이 착착착 222

 

 

 

 

 

 

오늘의 메인 반찬은 가자미 구이!

 

 

 

 

 

 

그리고 된장국

 

 

 

 

 

간만에 먹는 생선구이도 좋았지만

저 윤기 좔좔 흐르는 밥맛이 너무 좋아서 

여긴 꼭 다시 와야겠다 다짐!

 

 

 

 

 

그래서 재방문

 

 

 

 

 

 

 

김치콩나물국과




 

 

 

 

 

닭도리탕이 메인

 

 

 

 

 

 

 

그리고 반찬들

 

 

 

 

 

 

 

단돈 6천원에 갓 지은 솥밥에 매일 바뀌는 국,

확실한 단백질의 메인 반찬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

하지만 다른 메뉴는 오래 걸린다 철벽 치셔서 ㅋㅋㅋ

점심시간 한 시간뿐인 직장인들은 백반만 먹어야 하는 아쉬움.

 

 

 

 

 

 

 

https://place.map.kakao.com/19009818

 

오복가정식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4길 68 (상암동 12-79)

place.map.kakao.com

 

 

 

 

 

곁눈질로 본 동태국과 고등어조림이 아주 훌륭해 보였음 (꿀꺽)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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