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가도 이제 풀무원 리얼 쥬스 시리즈에 눈이 가는
어떻게서든 건강해지고 싶은 30대 ㅠㅠ
명동에서 늘 줄지어 서있는 그 토스트집에 한 번 가보다.
석봉도 아니고 호봉토스트... (뭐가 더 유명한건지는 몰라도 늘 헷갈림;)
가게 안에 시장에서 파는 모든 과일이 가득하고
그걸 다듬는 아주머니 손길이 분주하다.
토스트 시키는게 미안할 정도로 손질할 과일이 한가득.
알고보니 여기는 쥬스가 더 명물인 듯
다양한 메뉴도 감동이지만 적당한 가격도 굿굿
기운없고 만사 귀찮던 나는 청포도 쥬스로 元氣 UP!
쥬스 사진이 없는데...
키위쥬스에서 씨가 빠진 것과 같다;;; 맛은 새콤달콤. 다음에도 이걸 먹을 듯!
이젠 정말 끝.
'밥 먹고 > 서울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촌손만두 : 의자만 바뀌어도 이렇게 착한 가격! (0) | 2012.05.24 |
---|---|
양재역 산들해 : 하얀 쌀밥에 푸짐한 반찬 (0) | 2012.05.24 |
제일제면소 : 여기라면 한가닥씩 먹을 수 있겠어 (0) | 2012.05.17 |
신사동 하쿠 : 맥주는 그저 거들뿐 (0) | 2012.02.10 |
신사동 한성문고 : 하카다분코의 인라멘을 가로수길에서! (0) | 2012.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