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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눌러앉기/2012-2013, India

Day 52 : 여행 후유증

by 하와이안걸 2013. 1. 21.

2013.1.14. 월요일.



0.
새벽 6시에 각자 방으로 도착!



1.
할 말도 많고 나누고 싶은 사진도 많고 궁금증도 많은 하루.
각자의 사진을 보면서 웃다가, 추잡한 사진에 괴로워하고.
적나라하게 보이는 나의 늙음. ㅠㅠ



2. 
안 좋은 기류가 흐른 하루였다.
밖에 나와서는 조심할 것이 참 많다.
가까운 사람 마음 아프게 할 일은 없도록 노력해야지.

 

 

포토 타임!

어제는 폰갈 홀리데이. 힌두인들의 추수 감사절;;; 같은 건데, 사탕수수를 선물한다고 한다. 

새로운 랑골리.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림자도 뙇. 여튼 여기도 사탕수수가. 

쌀을 넣은 단지도 빼놓을 수 없는 랑골리 아이템. 

여행가서 찍힌 사진 중에 웃긴 거. 인도라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는 사진. 치렁치렁 휘감은 것 보소. 

다들 점프 대회라도 나갈건가 뭐 이렇게 잘 뛰어. 저 정도면 나에겐 신기록인데도 다들 붕붕~ 

가운데 데니스 ㅋㅋㅋ 웃으면서 공중부양 하신다 ㅋㅋㅋㅋ 내껀 추접해서 도저히;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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