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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비 http://kko.to/-jnHHkcYo 초록비 (Green Rain)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ㅅㅎ 님의 노동요는 잠시 포기하고;;; 켄지 버전의 고전을 캐내다가 오랜만에 이 곡을 듣고 몽글몽글해졌다. (프사도 하나와 동구로 바꿨다리 ㅠㅠ) 나에게 있어 성장 드라마는 사춘기(1993)와 카이스트(1999), 조금 더 보태서 반올림(2003)까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후로부터 다시 10년이 흘러 학부형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이 드라마가 추가되었다. 그땐 폭풍감동하며 울면서 봤는데 지금 다시 보면 어떨 지 모르겠다. 저 표정을 보니 아동학대 요소가 있었을 것 같기도 하고;;;; 이 드라마에 홀딱 빠지게 된 부분! 엔딩 타이틀이 흐르면 세상 무서웠던 선생님이 미소를 지.. 2020. 9. 13.
엄마의 뜨개질 : 마더메꼬 트로피칼 울 베스트 제가 예전에 어느 포스팅에 썼을 거에요.할머니가 뜨개질을 좋아하셔서 일본 작품 카피를 많이 하셨다고.그 시절,열정 가득했던 인천 뜨개방에서 시작한 작품을 오늘 소개할게요 ㅋㅋㅋ 이건 할머니가 떠 주신 작품입니다.사진 예쁘게 나오라고 졸업식에도 입고 갔었지요.중학교 들어가서 멋부리기 직전까지진짜 마르고 닳도록 입었던 것 같아요. 이걸 입고 나가면 동네 어르신부터 학교 선생님까지 다들 한번씩 만져보곤 했죠.할머니에게는 늘 꼴찌인 저였지만 이 옷 한 벌로 갑자기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는지 ㅋㅋㅋ입는 내내 엄청 행복하고 당당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사춘기 때, 미치게 촌스럽다는 반 친구의 말을 듣고그날로 벗어던진 옷입니다.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아아 십대란 ㅠㅠ) 원작자가 누구인지, 원본이 어딨는.. 2020. 9. 10.
엄마의 바느질 : 마더메꼬 여름 홈웨어 세트 여름 옷 정리와 함께 뒤늦은 포스팅. 이젠 정말 끝. 2020. 9. 10.
엄마의 뜨개질 : 마더메꼬 여름 숏 가디건 오랜만에 귀한 니트 작품을 업어왔어용. 이젠 정말 끝. 2020. 9. 10.
나 좀 봐 줘 http://kko.to/U5oHQxcDo 나 좀 봐줘 (One More Chanc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아담의 갈비뼈를 뺐다고? 진짜 빼야될 사람 난데 내 허리 통뼈 이대론 안 돼 웃지 마라 진짜 진지하다고 소주는 싫어 잔이 작아 얼굴 더 커 보이잖아 막걸리 가자 잔도 크고 양도 많아 내 스타일이야 오늘 끝까지 한번 달린다 Let’s Go 아마조네스 시대엔 내가 왕인데 남자가 언제부터 우릴 먹여 살렸니? 나! 나 좀! 놔줘! 먹여 살렸니 나! 나 좀! 놔줘! 먹여 살렸니 지금이 최고로 마른 건데 살쪘대 오늘만 마셔 낼부터 다이어트 쭉쭉 간다 나! 나 좀! 봐줘! 아 쭉쭉 간다 나! 나 좀! 봐줘! 아 기운 없어 브리짓 존스는 짝을 만났지 내가 걔보다 뭐가 못해? 선배들 .. 2020. 9. 10.
먹부림을 위한 호캉스 2 (2편이 많이 늦었디요. 1편 보시면 아시겠지만 8월 초 버전입네다..) hawaiiancouple.com/1660 먹부림을 위한 호캉스 1 부제 : 을지로에서 찜해놓은 식당들을 편하게 가기 위한 1박 코오스! 장마와 무더위를 오락가락하던 8월의 어느 날.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야무지게 떠나보았다. https://hawaiiancouple.com/1661?category=42 hawaiiancouple.com 아침이 밝았다. 딱히 조식을 원한 건 아니었으나 당시 조식 포함만 판매중이어서 식권을 받았을 뿐이고... 공밥을 거부할 만한 공력은 없는 관계로 눈곱만 떼고 후다라닥닥 레스토랑 고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요일 아침만 뷔페식이고 토요일과 평일 아침에는 아메리칸 브랙퍼스트라고 하는데 과연 두구두구두구!..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