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08 염창동 진향정육마트 : 고기가 주는 위로, 가격이 주는 격려 2월의 마지막 날. 가산동 프로젝트를 마치며 들른 곳이다. 맛도 가격도 너무 만족스러워 100% 재방문을 다짐했는데 아직까지도 못 가고 있다. ㅠㅠ 사실 본인은 상차림 비가 있는 식당을 좋아하지 않는다. 육고기라면 정육식당, 물고기라면 수산시장 내 횟집이 되겠지. 상차림 비를 머릿수대로 내면 싸게 먹은 것 같지도 않고 무엇보다 상차림 자체가 너무 부실해서 잘 먹었다는 느낌도 그닥 들지 않기 때문이다. 우와. 삼겹살 7,000원이요? 우와. 차돌박이 14,000원이요? 우와. 꽃등심 21,000원이요? (괜찮은데?) 게다가 매일매일 수정하는 듯한 저 가격 패널! 인천공항의 비행 스케줄표보다 증권거래소의 주식상황판보다 멋져 보였다. 입안에서 고소함이 팡팡 터지는구나. 이거슨 기름인가 육즙인가. 넉달간의 고생.. 2020. 4. 12. 알쏭달쏭 도무송 충무로 출근 일주일 째. 퇴근길에 슬쩍 본 간판에서 시작된 궁금증. https://blog.naver.com/dustsic/221879989948 도무송 뜻 대체 무엇 파헤쳐보자 우리가 쓰는 말 중에는그 뜻도 모호하고일본말인데도 일본말인줄모르고 쓰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blog.naver.com 딩동댕동~! 톰슨 인쇄기에서 파생된 인쇄용어로 칼선이 들어간 스티커를 도무송 스티커라고 하는군요. Thompson -> 톰슨 -> 토무손 -> 도무송 이젠 정말 끝. 2020. 4. 12. Classic 주말에 우연히 본 영상 하나로 이 곡까지 왔고,스윗튠 이후로 잠시 끊어졌던 노동요의 실마리 또한 찾게 되었다. 얼쑤. https://tv.naver.com/v/13208154♡우리가 기다렸던 무대♡ 우영의 [2PM 명곡 메들리♬]아는 형님 | 두근두근 모두가 기다렸던 2PM 명곡 메들리♬ 우영이 보여주는 2PM의 대표 명곡 메들리 타임 전주부터 마음이 두근거리는 명곡들-☆ 'Heartbeat'♬부터 'Again & Again'♬ 무대tv.naver.com 1분 5초부터 어게내너겐이 나오는데 오오.이 노래와 춤을 좋아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그간 놓쳤던 제왑의 곡을 다시 주워모으기 시작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cu1PQ2L8Dw 그러다 발견한 오늘의 노동요 ㅋㅋㅋ20.. 2020. 4. 6. 분식집 클라쓰 20200406. 퇴계로 하지만 필동분식 이젠 정말 끝. 2020. 4. 6. 퇴계로32길 20200406. 퇴계로 넵 ㅠㅠ이젠 정말 끝. 2020. 4. 6. 소분의 꽃은 아이스크림 밀프렙을 하며 부지런히 보냈던 시간들이 있다. 방탄커피와 채소주스로 점심을 때우는 요즘. 이 용기들은 다 어디에 있는가. 그래도 남는 용기는 어디에 있는가. 결론은 저 용기는 소분에 제격이라는 것. 그리고 가장 보람찬 소분은 아이스크림 소분이라는 것. 소분(小分) 작게 나눔. 또는 그런 부분. こわけ [小分け] 소구분; 세분; 나눈 것을 재차 잘게 나눔; 또, 그것. 小分けした薬品やくひん 소(구)분한 약품 ケーキを小分けにする 케이크를 잘게 나누다. 돼지고기 말고는 소분할 일 없던 나에게 요즘 아이스크림 소분이라는 미션이 생겼다. 남편이 갑자기 레인보우 샤베트에 빠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KT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한달에 한번 파인트나 먹으면 되겠지 했는데 이미 남편은 중독 단계에 들어서서;;; 파인트 한.. 2020. 3. 31.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