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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ghts http://kko.to/EjK_E-9D0City Lights (Feat. Seth Timbs) (Fluid Ounces)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tu.be/dY0C00rhXVc 비 오는 월요일.눅눅하고 서늘한 사무실 기운.이번에도 5분 안에 벗어날 수 있는지테스트! 이젠 정말 끝. 2020. 7. 27.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 미스즈 : 그리고 나서 사카모토 씨와는요? 나기 : 음성을 남겼는데 답장이 없어요. 제가 싫어졌나봐요. 우라라 : 그 언니는 어떤 사람이야? 나기 : 사카모토 씨는... 성실하고, 좀 고집이 세지만 늘 노력하고, 순수하지만 왠지 좀 아슬아슬하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었고, 갑자기 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저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카모토 씨는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이에요. 미스즈 : (미소지으며) 어른이 되면, 그런 사람을 좀처럼 만날 수 없죠. * 나기의 휴식 중에서 사진 출처 : TBS > 나기의 휴식 공식 홈페이지 > 포토갤러리 https://www.tbs.co.jp/NAGI_NO_OITOMA/gallery/ フォトギャラリー|TBSテレビ:金曜ドラマ『凪のお暇』(なぎの.. 2020. 7. 27.
극찬 중 최고의 극찬은 3040 미시극찬 ;;;; missy [ ˈmɪsi ] 1. 아가씨(특히 화·애정을 담아 젊은 여자에게 말할 때 씀) Don’t you speak to me like that, missy! 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이 아가씨야! (화와 애정을 담아?) 탈출하고픈 미시의 굴레 (오너라 50) 이젠 정말 끝. 2020. 7. 24.
충무로 남산도담 : 소문의 낮술천국을 찾아서 (얼굴 빨개지지 말아요) 을지로, 충무로 일대에서점심 맛집을 찾는 데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고 자부하지만토박이의 추천 맛집이라면 더욱 기대가 큰 법!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와 메뉴판은 찍지 못하여네이버 캡쳐 사진으로 대신한다. 즈이는 가난한 점심러라비빔밥, 순두부 이렇게 주문. 비빔밥 안에 나물도 푸짐하고순두부도 얼큰하고 고소한 맛!아, 한끼 잘 먹고 계산하려는데 눈에 들어온 셀프바! 그렇다.이곳은 점심에 막걸리를 무한정 제공하는 밥집이었다.왜 추천했는지 알겠고, 왜 추천받았는지도 알겠다 ㅋㅋㅋ어쩐지 실내가 좀 왁자지껄하다 싶었어;;;; 더웠던 어느 날.얼굴만 안 빨개지면 한잔하고 싶었던 얼음 막걸리. ㅠㅠ 그제서야 주변을 둘러본다.다들 얼굴색 하나 안 바뀌고 잘도 마시는구나. (부럽)가끔 얼굴이 벌건 사람들도 있다. 자영업 사장.. 2020. 7. 24.
알앤비 http://kko.to/L3p1EzrDT알앤비 (Feat. 한경록 Of 크라잉넛, 이주현 Of 갤럭시 익스프레스, 권정열 Of 십센치, 압둘라 나잠 Of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퇴근길에 비가 쏟아졌고 새로 산 운동화는 폭삭 젖었다. 남은 음식으로 저녁을 때우다 탈이 났고 찜찜한 통화를 했다. 침대에 누워 내 블로그를 본다. 노래나 한 곡 올리고 일찍 자려고 비와 관련된 노래 - 목요일은 비, 비가 와 등등 중에서 무얼 올릴까 고민하는데 이 노래가 마법처럼 떠올랐다. https://youtu.be/6fMps-PWB8Y알앤비도 비;;; 우울한 기분이 들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지은 님이 이렇게 답하셨다 한다. 배가 아파서 몸은 못 움직이지만 이 기분만큼은 바꿔보려 한다. 될 것 .. 2020. 7. 23.
놀이 (Naughty) http://kko.to/WpsFxz9DH놀이 (Naughty)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우와 이것은 마치!유영진이 각 잡고 SES 노래를 만들 때의 느낌.유영진이 창조한 걸그룹 한정 SMP의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유영진은 편곡에만 참여했군요. 네네. https://youtu.be/wCWoUUWwdqg스애미야 썸네일이 약하구나 헐 이것은 완전!마돈나의 보깅 아닙니까. 타고난 재능에셀 수 없는 연습으로 이루어낸K-POP의 오늘. 제발 뮤비를 봐 주세요.이젠 정말 끝. 2020. 7. 22.
못 보고 있는 경치가 있어요 미스즈 : 나기 씨는 운전을 차분하게 잘해서 몇번만 연습하면 렌트카 빌려서 드라이브도 갈 수 있겠어요 나기 : 드라이브요? 미스즈 :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면 아주 좋답니다. 나기 : 그치만... 미스즈 : 또 그런다. 나기 : 고속도로라니 말도 안돼요. 저는 걷는 것과 자전거만으로도 충분해요. 미스즈 : 나기 씨.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곳이 있듯이 자전거로만 갈 수 있는 곳도 있고, 자동차로만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못 보고 있는 경치가 있다구요. 상상해 보세요. 선택지가 늘어나면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나요? * 나기의 휴식 6화 중 사진 출처 : TBS > 나기의 휴식 공식 홈페이지 > 포토갤러리 https://www.tbs.co.jp/NAGI_NO_OITOMA/gallery/ フォトギャラリー|TBS.. 2020. 7. 22.
나기의 휴식과 함께한 강제 일드 로케 넷플릭스에 이어 왓챠 계정이 생겼다. 자체 신작을 계속 발표하는 넷플릭스와는 다르게 다소 올드한 영화 리스트로 의외의 신선함을 주는 왓챠. ㅋㅋㅋ 그중 나름 신작에 속하는 일드 썸네일을 클릭해 보았다. 나기의 휴식 凪のお暇 なぎのおいとま 나기노오이토마 なぎ [凪] 1. 바람이 멎고 물결이 잔잔해짐. *한자사전에서는 '그칠 지'로 나오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일본 고유 한자. 나기는 여주인공 이름으로 위와 같은 뜻을 지녔다. 아, 이름부터 성격이 유추되지 않는가. ㅠㅠ (착하고 성실하며 거절 못하고 당연히 호구흑흑 ㅠㅠ) いとま [暇] 1. 틈; 짬. 2. 쉼; 휴가; 말미. 3. 해고시킴; 또, 이혼함. 4. 작별함; 물러감. 틈 가, 겨를 가(暇) 자는 일본에서 히마, 이토마 두 가지로 많이.. 2020. 7. 21.
오랜만에 감자를 먹어봅니다 (박막례 할머니 레시피 따라하기) 어린 시절, 여름방학이면 숱하게 먹던 감자. 쪄 먹고 부쳐 먹고 으깨 먹던 여름 감자. 그러나 으른이 되면서 탄수화물이라 미워하고 보관하기 까다로와 싫어져버린 채소가 바로 감자. 그러던 어느 날 엄마로부터 감자 한 봉다리를 넘겨 받고;;; 이걸 소비하기 위해 카레를 해야하나 닭도리탕을 해야하나 머리를 싸매던 그때! youtu.be/rFu3xYSWylc 찬양하라 알고리즘 ㅠㅠ 할머니의 저 확신에 찬 썸네일에 이끌려 영상을 보았고 오... 정말 비법이라 할만큼 참신한 레시피에 탄복, 지난 주말에 당장 따라해 보았다. 여기서 1차 충격. 할머니들은 무조건 껍질까지 안고 가는 줄 알았는데... (우리 엄마가 껍질도 먹자 주의;;;) 저렇게 껍질 깎아 삶는 건 쉐프들이 매시드 포테이토 만들 때 영양소고 뭐고 빨리.. 2020. 7. 20.
엄마 반찬 언박싱 강화도에 갈 때마다 반찬 싸줄 준비만 드릉드릉 하는 엄마. 같이 과일을 먹자 해도, 티비를 보자 해도 냉장고 앞을 떠나지 못하는 엄마. 여름이라 이집저집 야채들이 넘쳐나서 그게 우리집까지 오네. 네. 어머니! 저에게 다 주십시오!!! 아, 이걸로 전을 부쳐서 저 양념 간장에 찍어먹으라는 뜻이군요. 하지만 엄마. 저는 평일에 전을 부쳐먹을 수 없어요 ㅠㅠ 아마 주말에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엄마딸이 제육볶음이랑 갈비찜은 잘하는데 부침개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구마 가루는 냉동실로) 그나저나 엄마. 삼시세끼 물말아서 부지런히 먹어도 다 못먹을 양이네요. (이미 냉장고에 그 전 장아찌들로 가득함;;;) 장아찌 만두가 괜히 나온 게 아님. 이젠 정말 끝. 2020. 7. 20.
내 인생의 주인공 1 http://kko.to/RCToiz9Dp내 인생의 주인공 1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누구나 자신은 혼자라고 해 거리엔 사람들 넘치지만 누구나 자신은 외롭다고 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내 작은 손바닥 활짝 펼치고 그위에 너의 손 곱게 포개어 함께하는 기쁨 꼭꼭 담아서 내일을 향해서 손을 흔들며 발걸음 쿵~쾅 내딛고 함께 달려나가자 난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누군가가 되고 말거야 난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그 무엇이 되고 말거야 밤이면 턱 괴고 창가에 앉아 별 헤는 마음에 가슴 설레고 가끔씩 지난날 되돌아보면 그리운 사람 보고픈 얼굴 내 작은 가슴은 커다란 우주 은하수 저편엔 누가 사는지 조금은 복잡한 세상이지만 이제는 호기심 나래를 펴고 발걸음 쿵~쾅 내딛고 함께 달려나가자.. 2020. 7. 17.
Stay http://kko.to/BRHziz9DBStay (I Missed You)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m2.melon.com You say I only hear what I want to You say I talk so all the time so And I thought what I felt was simple And I thought that I don't belong And now that I am leaving Now I know that I did something wrong 'cause I missed you Yeah yeah, I missed you You say I only hear what I want to: I don't listen hard, don't pay attention to t.. 2020. 7. 16.